(출처=워너원 공식 트위터)
여름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스타 1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박지훈이 꼽혔다. 2위는 박보검이 차지했다.
11일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442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함께 가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너원' 박지훈이 80%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어 박보검은 9%로 2위, 걸그룹 AOA의 설현이 3%로 3위를 기록했다.
세븐에듀 관계자는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윙크남으로 화제가 된 뒤 '워너원'의 멤버가 될 때까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며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로 귀엽고 밝은 이미지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비결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신곡 '빨간맛'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2%로 4위, 드라마 '학교2017'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다이아 정채연, 구구단 김세정, 아이유,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시우민, 공유 등이 나란히 1%의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