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튀김덮밥의 달인, 신촌서 이름난 맛의 특급 비법은 '반죽+맛간장'?

입력 2017-09-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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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튀김덮밥의 달인이 서울 신촌에서 이름난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바삭함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마성의 튀김을 만드는 튀김덮밥의 달인 이상준(39) 씨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튀김덮밥의 달인은 튀김덮밥 본연의 맛을 재현하고자 직접 일본의 장인을 찾아가 비법을 전수 받았다. 여기에 각고의 노력끝에 터득한 달인만의 노하우를 더해 본토의 맛을 뛰어넘는 튀김덮밥을 완성시켰다.

'생활의 달인' 튀김덮밥의 달인이 만든 달인표 튀김덮밥의 포인트는 바로 반죽에 있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 반죽의 비법은 물 대신 8시간동안 정성스럽게 끓여낸 사골을 사용하는 데 있다. 장시간 기름을 걷어내며 끓여낸 사골과 달인만의 천연 비법 가루를 넣어 완성된 반죽으로 튀겨내면 소리까지 일품인 튀김이 탄생한다고 한다.

이 뿐 아니라 맛간장에도 '생활의 달인' 튀김덮밥의 달인만의 특급 노하우가 숨어있다고 한다. 생선 중에서도 깊은 감칠맛을 낸다는 반건조 이면수와 고등어를 적셔 가며 간장을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단맛을 책임질 꿀대추를 넣어 졸이면 건강까지 생각한 중독성 강한 맛간장이 완성된다고 한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식 튀김덮밥을 완벽히 재현해낸 튀김덮밥의 달인이 말하는 요리 이야기는 4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