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왼), 이지혜(출처=장석현SNS)
샵 출신 배우 장석현이 오랜 동료 이지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석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지혜가 오늘 드디어 결혼했어요~ 행복해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석현을 비롯해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인 이지혜와 그의 남편, 그리고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지혜는 사랑하는 이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날 이지혜의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임형준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지혜의 오랜 친구 백지영과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불렀다. 특히 백지영은 축가 중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안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혜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새신랑은 세무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