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30일 개최되는 가운데 명당 중 하나로 꼽히는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한화그룹은 30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여의도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불꽃축제 명당이 거론되는 가운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길거리 음식으로 가득할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은 한강의 야경과 세계 각국의 먹거리,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이 판매되고, 강변의 야경과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 공연부터 아시아, 유럽, 남미의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30일에는 장경환, 살두와마흥이, 초희네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푸드트럭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곳을 찾는 이들은 '2017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도 즐기고,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1석 3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2017 여의도 불꽃축제'의 메인 테마는 생동감, 발랄함을 뜻하는 비비드(VIVID)다. 열정적이고 빠르면서 원색이 뛰어난 불꽃의 향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축제에 참가한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