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저가 현대차그룹과 국내 최초로 친환경차 핵심소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날보다 5.50% 오른 1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삼화전자와 아모그린텍 등 중소기업과 각각 공동으로 친환경차 핵심소재인 '연자성 코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화전자는 3년간 공동개발 끝에 지난해 말부터 에너지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코어’를 양산공급 중에 있다.
현재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5개 친환경 차종에 적용 중으로 앞으로 친환경 라인업에 확대할 계획이다.
삼화전자는 이번 공동개발로 친환경차 핵심부품의 소재기술, 제조공정과 품질관리까지 완성차 업체의 기준에 부합하는 노하우를 갖추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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