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 서현, 티파니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그룹 해체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중 수영, 서현, 티파니가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SM에게도, 팬 여러분에게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그룹"이라며 "멤버들 또한 팀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는 수영, 서현, 티파니가 탈퇴한 채 5인조로 재편돼 활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