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왼), 정윤기, 고소영(출처=고소영SNS)
배우 고소영이 정우성과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기,우성 20년 친구. 말이 필요 없는 좋은 친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소영을 비롯해 정우성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세 사람은 20년 지기 친구답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훈훈하면서도 멋진 모습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과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와 1997년 ‘비트’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 함께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