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의 흑백 롱패딩 패션, 뭐가 더 어울려? "기럭지가 이미 다함"

입력 2017-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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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현민 인스타그램)

타임지가 꼽은 10대 모델 한현민 군의 롱패딩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현민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혼혈모델이다.

올해 인기 패션아이템인 롱패딩을 소화한 한현민의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르꼬끄스포르티브의 블랙, 화이트 롱패딩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현민은 기본적인 블랙 롱패딩에 슬림 피트의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뒤 비비드 블루 후드 셔츠로 포인트를 줬다.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선보인 한현민의 패션에 네티즌들은 "진짜 롱패딩은 이렇게 입어야", "비율 미쳤다 진짜", "기럭지가 이미 다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현민은 키 188cm의 훤칠한 키와 개성 있는 마스크로 데뷔 1년 반 만에 주목받는 모델로 성장했다.

그는 최근 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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