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의 친구 마르빈, 빅토르, 마르탱이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 3인방은 공항에 도착 후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이동했다. 지하철에 탑승한 세 사람은 “정말 깨끗하다. 프랑스와 비교할 수도 없다”라며 한국의 지하철에 감탄했다.
이에 로빈은 “프랑스는 지하철이 만들어진 지 100년도 넘었다. 우리들도 더럽다는 것을 다 안다”라며 “아마 친구들은 깨끗한 한국 지하철을 보고 많이 놀랐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지하철을 둘러보던 프랑스 3인방은 “여긴 낙서가 하나도 없다”라며 “바닥에 앉아서 밥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