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이 딸 김서연 양의 10주기에 보낸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프로그램 '세븐'에서는 故 김광석과 아내 서해순에 관한 논란이 다뤄졌다.
서해순은 논란 이후 23일 대구 김광석 스토리 하우스에서 열린 서연 양의 사망 10주기 추모식에 꽃바구니와 추모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딸 서우(서연)야 많이 보고 싶구나~ 아빠하고 같이 있어서 엄마가 마음이 안심이 된단다. 자주 올게~^^'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해순은 故 김광석과 딸에 대한 논란 후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서해순은 딸 김서연에 대한 유기치사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이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