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브랜드 페이크미의 법인 지오인더스트리가 다믈멀티미디어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지오인더스트리 측은 신사업을 통한 경영 개선방안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믈멀티미디어의 단일 최대주주인 지오인더스트리는 특수관계인 배선욱 씨의 지분 취득으로 지분율이 기존 8.30%에서 10.68%로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주식 보유수는 69만7549주이다.
지오인더스트리 외 1인은 이번 추가 지분 취득으로 지분율 10% 이상이 되어 임원 및 주요주주로 올라섰다. 이들은 다믈멀티미디어에 신사업을 제안하고, 경영 개선 의지를 적극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