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R 홈페이지)
23일부터 이틀간 수서고속철(SRT) 2018 설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SRT 운영사 SR은 23~24일 양일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SRT 설날 기차표를 예매한다고 밝혔다. SR은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해 설 연휴 기간 총 30만5860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3일에는 경부선, 24일에는 호남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예매 대상은 2월 14~18일 운행하는 모든 SRT 승차권으로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설날 승차권을 판매하는 역은 SRT 정차역과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광명역 등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24일 오후 4시부터 28일 자정까지 결제가 이뤄져야 하며 결제하지 않을 경우 예매는 자동 취소된다. 승차권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24일 오후 4시부터 판매된다.
SRT 설날 기차표 예매는 회당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로 판매가 제한된다.
또 승차권 예매는 SR 회원대상으로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의 OS는 윈도7,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9~11)에 최적화돼 있다. 윈도XP 사용자의 경우 서비스팩3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