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동구바이오제약, 유틸렉스 ‘신고가 랠리’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월요일 공모청약을 앞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3만4000원(+3.03%)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4만4750원(+7.8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도 3만500원(+3.39%)으로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업체 올리패스가 5만8500원(+1.74%)으로 열흘 연속 상승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3250원(+1.09%)으로 52주 최고가까지 올랐으나,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국내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각각 2만 원(-3.38%), 19만5000원(-2.50%)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다.

제조업 관련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각각 4만6500원(+2.76%), 3만4750원(+2.96%)으로 강세 마감을 이어갔고,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2만1500원(+4.88%)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5만6000원(+1.82%)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 원(-1.23%)으로 이틀 전 상승분을 반납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71만 원(+2.16%)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4500원(+1.47%)으로 올랐으며, LG계열 IT서비스 업체 LGCNS가 2만6750원(+1.33%)으로 5주 최고가로 나흘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8000원(-0.83%)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1만8250원(-1.35%), 4만750원(-0.61%)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