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왼), 이병헌 부부(출처=KBS2 방송화면)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았다.
22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일정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장에서 남자 500m 준결승이 열리는 동안 이병헌, 이민정이 관객석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스크와 안경,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숨길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황대헌, 임효준의 경기를 앞두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병헌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중이며 이민정은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