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우즈-스피스-스텐손, 매킬로이-우드랜드-로즈, 김시우-스워포드-에브리...발스파 첫날 조편성

입력 2018-03-08 07:36수정 2018-03-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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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9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선수들의 발목을 잡을 스네이크 홀의 상징물(사진=PGA)
◇1라운드 주요선수 조편성

△1번홀

8일 오후 9시1분 김민휘-벤 마틴-마이클 김

8일 오후 10시18분 대니 리-J.J. 헨리-키건 브래들리

9일 오전 2시46분 타이거 우즈-조던 스피스-헨릭 스텐손

9일 오전 2시57분 배상문-그래임 맥도웰-지미 워커

9일 오전 3시19분 강성훈-루카스 글로버-케빈 스틸먼

△10번홀

8일 오후 9시12분 안병훈-해롤드 바너3세-켈리 크래프트

8일 오후 9시45분 로리 매킬로이-게리 우드랜드-저스틴 로즈

8일 오후 9시56분 세르히오 가르시아-애덤 스콧-멧 쿠처

9일 오전 2시57분 김시우-허드슨 스워포드-매트 에브리

9일 오전 3시8분 케빈 나-마틴 레어드-닉 테일러

▲그린이 작고 벙커와 나무로 둘러 싸여 까다로운 17번홀(파3)(사진=PGA)
복귀후 네번째 대회에 출전하는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이번에는 흥행조에 묶였다.

무대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ㆍ7340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우즈는 1, 2라운드에서 조던 스피스(25ㆍ미국), 헨릭 스텐손(42·스웨덴)과 샷 대결을 벌인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제네시스 오픈, 그리고 혼다 클래식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 PGA투어 출전이다.

제네시스 오픈에서는 컷오프된 우즈는 혼다 클래식에서는 공동 12위에 올랐다.

우즈가 발스파 챔피언십에 나온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저스틴 토마스(25ㆍ미국)의 ‘절친’ 스피스는 2015년 이 대회 우승자로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거뒀다.

스텐손 역시 2016년 디 오픈 챔피언십,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유럽 강호다.

우즈와 스피스, 스텐손 조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2시 46분에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혼다 클래식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의 ‘베어트랩(곰 덫)’처럼 코퍼헤드 코스에서도 16번(파4), 17번(파3), 18번 홀(파4)이 ‘스네이크 피트(뱀 구덩이)’가 선수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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