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한 클럽 찾았어요”...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김인경

입력 2018-03-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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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사진=LPGA)
지난해 3승을 올린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잃어버렸던 캐디백과 클럽을 찾았다.

지난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김인경은 항공편으로 운송 중에 분실했던 골프 클럽을 중고용품점에서 발견했다.

김인경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골프백과 클럽을 되찾은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이것들이 샌디에이고의 한 중고용품점에서 겨우 하나에 60달러에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인경은 올해 1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샌디에이고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이용했다가 캐디백을 분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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