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17회계연도 자산규모(신탁계정 포함)가 74조 원으로 전기 대비 13.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10억 원 으로 전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배당률 12%)을 결의하고, 신호주 사외이사를 연임했다.
이날 정완규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를 ‘자본시장 핵심 금융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가치 제고’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스마트 증권금융’ 혁신 노력 △증권회사 단기자금수요 변화에 정교한 대응 △신뢰성과 금융 포용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