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민우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4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로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을 잘 마쳤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우는 지난달 15일 동호대교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다. 지난 2016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박민우는 대체 군 복무 기간도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사회복무요원 근무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우는 지난 2009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SBS '모던파머', MBC '가화만사성',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 '연애탐정 셜록 K', 영화 '그날의 분위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예능 도전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