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 패밀리' 소속사 수준… 남편 이무송, 이모 현미, 이종사촌 한상진 등

입력 2018-04-24 07:31

▲이무송(좌), 노사연 부부.(뉴시스)

가수 노사연이 연예인 스타패밀리 1위에 올랐다.

23일 방영된 tvN '명단공개 2018'은 '연예계 新 혈족계보'를 다뤘다.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가수와 배우들을 친지로 두고 있어 '스타 패밀리' 1위에 등극했다.

노사연의 이모는 가수 현미, 외숙모는 '울릉도 트위스트'로 유명한 이시스터즈의 김상미로 알려졌다. 현미의 아들은 고니, 둘째 며느리는 가수 원준희이며 김상미의 딸 역시 가수 아일리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tvN '명단공개')

또 노사연의 이종사촌은 배우 한상진이다. 한상진은 노사연-노사봉 자매에게 어렸을 적 시달린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MC 김성주는 "소속사를 연상시키는 가족 계보"라며 감탄했다.

배우 배성우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 형제가 스타패밀리 2위를 차지했다. 배성우와 배성재는 한눈에도 비슷한 외모임에도 데면데면한 사이라고. 두 사람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를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 모녀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도 대표적인 연예계 패밀리로 꼽혔다. 미녀 배우로 유명한 견미리의 두 딸 이유비, 이다인 역시 최근 드라마를 통해 활발히 시청자와 호흡하고 있다.

강동원과 공유 역시 사돈 지간임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