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스페인 정통 필스너 맥주인 ‘버지미스터 (500㎖)’를 출시하고 4캔에 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입맥주는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문화가 보편화되고 기호에 따라 차별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즐기려는 주류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그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의 ‘4캔에 1만 원’ 행사를 중심으로 급성장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븐일레븐은 뛰어난 가성비와 맛을 자랑하는 버지미스터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담(Damm)' 그룹에서 생산하는 버지미스터는 필스너 계열의 수입 주류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며, 가볍고 상쾌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맥아 함량은 70%이상 이고 알코올 도수는 4.8%로 국내에서는 기타주류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