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싱가포르/REUTER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인 이스타나궁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만나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낙관적인 입장을 내비췄다.
그는 “우리는 내일 아주 흥미로운 만남을 앞두고 있다”며 “나는 이 만남이 아주 잘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리 총리에게 “싱가포르의 환대와 전문성, 그리고 신의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회담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