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각) 추신수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4홈 홈런을 쳤다. (AFP/연합뉴스)
추신수가 시즌 14호 홈런으로 3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5회 초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이번 홈런으로 35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2년 9월 21일부터 신시내티 레즈로 팀을 옮긴 2013년 4월 26일까지 기록한 35경기 연속 출루와 타이를 이뤘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달 27일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일본 마쓰이 히데키의 아시아인 메이저리그 최다홈런(175개)기록을 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