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조합 보나…tvN 측 “편성 협의 중”

입력 2018-07-03 18:17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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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배우 송혜교‧박보검의 출연 논의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남자친구’가 tvN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3일 송혜교와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양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사항이 아님을 알렸다.

또한 tvN 수목극으로 편성을 받아 12월 방송 예정이라는 소식에 tvN 측은 “편성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 12월도 수목극 편성도 확실하지 않다”라며 “협의 중이긴 하지만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와 평범한 일상 중 어느 것을 내놓는 게 더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그리는 드라마로 SBS ‘질투의 화신’을 연출한 박신우 PD와 ‘예쁜 남자’, ‘딴따라’, 영화 ‘국가대표2’, ‘형’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