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없이 스테이크부터 머핀까지 다양한 요리 가능
▲ ‘미니 에어프라이어’ (사진제공=신일산업)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1.6리터 용량의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일은 미니 에어프라이어 출시로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과 불 없이 튀김을 조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신일이 선보니는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열을 빠르게 순환시켜 별도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만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 굽기, 토스트, 데우기, 베이킹 기능을 갖춰 스테이크부터 머핀까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온도는 80도에서 최대 200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는 최대 30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설정 온도에 도달했을 경우 전원이 자동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와 바스켓, 튀김 받침대는 모두 분리가 가능해 세척하기 쉽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곡선의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색상은 레드, 옐로우, 핑크 3가지로 출시됐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