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엘엔컴퍼니, 이투데이DB.)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3일 한 매체는 고원희, 이하율이 최근 이별, 열애 2년 3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결별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고원희, 이하율 양측은 이날 "결별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6년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고원희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열애하고 있는 사실을 공식 석상에서 처음 알려 화제를 모았다.
고원희는 지난 2011년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고양이는 있다' '왕의 얼굴' 'SNL 코리아'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걱정말아요'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했다.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한 이하율은 '화정', '멘도롱 또똣', '별이 되어 빛나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