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중계 영상 캡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의 김소혜가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 경기장에서 포착돼 주목받고 있다.
7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A매치 평가전 도중 카메라가 관중석을 비췄다. 이때 김소혜가 관중석에서 붉은색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혜는 카메라가 자신을 비춘 것을 알게 된 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날 김소혜는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축구 평가전 관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축구 시청하다가 김소혜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왠지 반갑네요", "김소혜 9번 유니폼 입고 있던데 국가대표 등번호 9번이 누굴까요?", "등번호 9번이면 지동원 선수인데, 혹시 김소혜와 인연이?", "김소혜 진짜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이날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터진 이재성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