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손편지로 입대 후 근황 전해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입력 2018-09-10 20:49수정 2018-09-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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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군 복무 중인 인피니트 김성규가 깜짝 손편지로 근황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지난 5월 현역 입대한 멤버 김성규의 손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성규는 손편지를 통해 “저는 잘 지내고 있다. 훈련소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힘이 났다. 그래서 이렇게 답장을 쓴다”라며 “군 생활 중 발매된 라이브 앨범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성규는 “신흥무관학교 공연이 한창인데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라며 “남은 군 생활도 열심히 할 테니 걱정 마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주시기 바란다. 저를 잊지 마세요! 충성!”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14일 입대한 김성규는 현재 22사단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 앨범 ‘샤인(SHINE)’을 발매했으며 지난 9일부터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활약하고 있다.

(출처=인피니트 공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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