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배우 민영원이 6살 연상의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민영원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화장품 대표와 모델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제 5개월 만에 결혼 결실을 보게 됐다.
민영원은 서울예술대학 출신으로 2003년 SBS 청춘 드라마 '스무살'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민영원은 이후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꽃보다 남자' 외에도 SBS '찬란한 유산', KBS2 '내 딸 서영이', MBC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감초역할을 선보였다.
민영원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남자'서 봤던 그 분 맞죠?", "결혼 축하합니다", "감초 역할로 또 봤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