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사진>이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 9회 디스플레이의 날’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저우 공장 준공식 일정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광저우 OLED공장은 8.5세대 TV용 OLED패널 생산 공장이다. 공장은 향후 최대 월 9만 장까지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공장 가동을 내년 2월로 목표로 삼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 상무부 합작 법인 설립 승인 과정이 7개월 걸리면서 양산 목표 시점이 미뤄졌다.
한 부회장은 광저우 공장 준공식에 대해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