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4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전일대비 2.17%오른 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이 영업이익은 3655억 원으로 시장기대치(3039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추가 매출 증가 및 제품 배합 효과 등으로 올해연간 영업이익은 1조756억 원으로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