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신약 연구개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한미약품은 1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3.65%오른 44만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긍정적인 임상 2상 중간결과를 주목했다.
또 이 연구원은 “포지오티닙 외에도 임상 3상을 마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4분기 신약 허가 신청 예정이며 지속형 비만ㆍ당뇨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내년 하반기까지 총 5개의 임상 3상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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