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옌♥뤄진 깜짝 결혼 발표, 결혼식도 비밀유지…중국 톱스타 부부 탄생

입력 2018-10-28 16:18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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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탕옌 웨이보)

중국 배우 당옌과 뤼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탕옌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신부는 나”라는 글과 함께 뤄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뤄진 역시 웨이보에 “신랑은 나”라는 글로 결혼 발표에 동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탕옌과 뤄진은 혼인신고 후 발급받은 결혼증을 들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중국 전통의상은 물론 웨딩드레스 등을 입고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물신 풍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이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과거에도 결혼설이 불거졌기 때문. 2016년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해왔다. 결혼식 역시 관련자들과 비밀 유지계약을 유지하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고 이날 SNS를 통해 깜짝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탕옌과 뤄진은 ‘난세가인’, ‘X여특공’, ‘캐럿 연인’, ‘금수미앙’, ‘귀래거’ 등 총 5개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