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이내 수령” GS fresh, 당일 배송으로 반려동물 매출 770% 신장

입력 2018-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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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반려동물 상품 당일 배송 서비스가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GS리테일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프레시)의 올해 10월 반려 상품 매출이 지난해 11월 대비 770% 신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0월에 진행한 GS fresh 단독 판매 상품인 ‘웰컴세트’, ‘츄르 츄릅 세트’, ‘만원의 행복 세트’등의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들 상품들은 주문 후 3시간 만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츄르 츄릅 세트’를 기획한 GS리테일 EC마케팅팀 김지연 담당은 “고양이 간식 비용과 어떤 간식을 선택 할 지 고민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간식 1위 브랜드 이나바의 차우츄르 인기 상품으로 구성해 준비했는데 높은 호응이 있어 기쁘다”고 했다.

‘차우츄르’는 약 150년의 전통을 지닌 일본의 참치 통조림 전문기업 이나바에서 출시한 펫푸드 브랜드 이나바의 대표 고양이 간식 상품이다.

GS fresh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30일까지 ‘너만 먹냥, 같이 먹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반 상품과 반려동물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구매할 경우 추가 10% 할인 및 2만원 이상 구매시 신라면 5입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반려 동물 인기 브랜드 운영과 당일 배송이라는 시스템으로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 11월 대비 770% 증가 했다”며, “상품 다양화를 위해 전년 1000 유니트 대비 현재는 5000 유니트를 운영 중으로, 향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족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보기 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fresh에서는 장보기몰 최초로 반려동물 가구를 위해 ’반려 동물 상품 당일 배송 및 새벽 배송 서비스’를 작년 7월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GS fresh 온라인 센터 권역 내(서울지역, 고양, 과천, 계양 등)로 관련 상품을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날 새벽 1시부터 7시까지, 주간 시간대에는 주문 후, 3시간 내 상품을 문 앞에서 수령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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