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9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서쪽 92km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3km로 다소 얕았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계기 최대진도Ⅰ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대진도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지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측은 "오늘 발생한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3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