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팀넷코리아는 2018년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에 선도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주관, 여성(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선도벤처기업과 매칭을 통한 시제품, 마케팅 등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팀넷코리아는 '무선데이터 통신망과 대용량 보안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효율적인 영상데이터 관리 서비스'로 아이템을 선정했다.
이 서비스는 촬영 현장의 영상데이터를 무선통신망으로 클라우드 서버로 업로드 하고, 보안접근권이 부여된 CG/VFX, 편집/색보정실에서다 운로드할 수 있게끔 하는 데이터 관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산업에서 불필요한 비용과 인력/시간을 대폭 절감해 영상산업에서의 효율성과 경제성 증대를 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팀넷코리아는 보안 클라우드 서버의 구축, 운영 및 멘토링, 관리SW개발 및 영업을 통한 시범 운영을 역할로 삼아 진행 예정이다.
팀넷코리아는 그 동안 애플 제품의 국내 총판 역할과 함께 애플 제품 유통라인의 구축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이미 유통 전문 협력사들과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통해 광범위한 유통채널에 독점공급 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매거진이나 커뮤니티 등의 소통채널, 더불어 독자적인 온라인 몰을 보유하여 트렌드의 변화에 있어서도 민감한 업체다.
팀넷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뛰어드는 분야가 더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채널과 관계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영상산업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하려 한다.”고 전했다.
팀넷코리아는 최근 인터넷 주식공모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