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 스트레칭 온열안마매트 수출 계약 체결 및 수출 확대

입력 2018-12-10 15: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케어 R&D 전문 제조기업 ㈜메디칼드림이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메디칼드림은 자사의 스트레칭 온열 안마매트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판매되어 온 건강용품의 주요 콘셉트는 경직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방식 이었다. 이에 반해 스트레칭 온열 안마매트는 스트레칭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시장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현대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인대가 점점 건조해지면서 전반적으로 뻣뻣해지기 때문에 근골격에 무리를 주기 쉬우므로 매일 매일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하는 큰 니즈를 확인했다. 더구나 이를 제대로 알고 꾸준히 이행하기 어려운 현대인의 애로사항을 누워만 있으면 간편하게 스트레칭 동작을 유도하여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도록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

국산 스트레칭 안마매트는 33개의 에어셀로 전신 자동 에어 스트레칭이 가능한 제품으로 목, 어깨, 등, 허리, 골반, 허벅지, 종아리등 전신을 이완시켜 주는 1세대에 에 이어 2018년 11월에 강력한 복부마사지 기능을 추가한 시즌2 제품을 출시했다.

그리고 올해 12월 초에는 3세대 제품 시즌3의 39개의 최다 에어셀을 갖춘 골반의 특화기능을 갖춘 골반 강화형 스트레칭 안마매트를 출시했다.

또한 전신 스트레칭 매트의 구조와 동작에 관해 발명특허(10-1922005호)를 획득, 더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통해서 원주 제1공장 생산라인을 2배를 확충해서 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후에도 연구, 영업과 생산인력의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 활성화로 총 30여명까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스트레칭 안마매트의 경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과 인도의 경우 현지의 니즈에 적합한 새로운 제품설계 개발을 통해 현지 필드 테스팅을 거쳤고 드디어 인도에서는 당사 공장을 방문,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협의하여 지난 주에 발주받아 생산 및 수출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등 10여개국에도 해외 진출을 꾀하고자 해외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조건 협상 등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메디칼드림은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안마의자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대학교,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체어봇' 개발에 성공했다. 메디칼드림의 핵심품목은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스트레칭 온열안마매트, 요화학분석기이고 헬스케어기기와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수출기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