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합류, 동시통역가 아내와 힙합 뮤지션 남편 ‘호기심 UP’

입력 2019-01-02 19:35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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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새로운 부부로 라이머-안현모가 합류하고 류승수-윤혜원 부부가 하차한다고 밝혔다.

류승수-윤혜원 부부는 하차하지만, 기존의 한고은-신영수,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라이머-안현모 부부와 함께 ‘동상이몽2’를 이끌 예정.

김동욱 PD 라이머-안현모 부부를 섭외한 것에 대해 두 사람의 너무나 다른 직업군에 대해 꼽았다. 김 PD는 “기자 출신의 동시통역가 아내와 힙합 뮤지션 남편이 어떻게 사랑에 빠졌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호기심이 생겼다”라며 “두 사람은 너무 다르다. 다른 남녀가 어떻게 맞춰 살아가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7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2’에서 방송되며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첫 등장은 그다음 주인 1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