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곡옾높" "8도 아닌 40도"…'괄도네넴띤' 社 화두에 소비자도 응답중

입력 2019-02-19 15:31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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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팔도)

'괄도네넴띤'의 한글 혁신에 소비자들이 응답하고 있다.

19일 다수 온라인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 댓글을 통해 '괄도네넴띤' 출시와 관련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같은 날 '팔도 비빔면'를 신조어로 변형한 '괄도 네넴띤'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팔도비빔면'보다 다섯배 맵다는 '괄도비빔면'에 대한 신조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8도(팔도)의 5배라는 매운맛을 두고 "40도 비빔면"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괄도네넴띤 롬곡옾높('폭풍눈물'의 변형)"이란 재치 넘치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한편 '괄도네넴띤'은 이날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소비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팔도 비빔세트'와 '괄도네넴띤' 5개를 한꺼번에 1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괄도네넴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