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청소년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받으며, 본선 대회는 5월 18일 열린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은 자유주제이다.
특히 올해 미술대회는 ‘그림과 함께, 신나게 할게’라는 콘셉트로, 예선접수 및 심사가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까지는 미술작품 원본 실물을 우편으로 보내던 방식에서 벗어나 응모작품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위원이 온라인 작품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더 키워주기 위해 후원기관장 상을 9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라며 “장학금도 지난해보다 금액을 상향해 더 많은 미래 화가들의 꿈을 키워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