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재수 춘천시장(왼쪽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가 9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 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수기 지원 사업’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건강한 물 전파에 나섰다.
이번 업무 제휴는 깨끗한 식수 환경에서 소외된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이재수 춘천시장, 권형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장, 남택수 신한은행 춘천지역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춘천의 상수도 미 보급 지역 내 지하수 수질이 먹는 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정에는 코웨이만의 CIROO필터가 탑재된 정수기를 지원한다. 또 2개월에 한번 방문해 필터 교체 등의 관리 서비스를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상수도 미 보급 지역은 상대적으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농촌 지역으로 주로 지하수를 음용하는데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구가 많다”며 “춘천시는 정수기의 보급과 관리를 연차적으로 시행해 시민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물과 관련된 사회공헌에 힘쓰며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의 사명과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