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스태프들에 거하게 한 턱 쐈다.
15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이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고생한 담당 스태프들을 데리고 하와이로 떠난다"면서 "모든 비용은 남궁민 사비로 지불한다"라고 밝혔다.
남궁민의 스태프 사랑은 남다르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재한 사진 속에서 남궁민은 스태프들과 밀착 포즈를 취한 채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남궁민은 KBS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태강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3월 20일 첫 방송 이후 '닥터 프리즈너'는 평균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장르물로는 경이로운 시청률과 화제성을 끌어내며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