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16kg 감량, 훤칠해진 외모에 '깜짝'…"이 속도라면 8~9월엔 70kg, 응원 감사해요!"

입력 2019-06-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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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재환 인스타그램)

유재환이 16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4kg→88kg. 진짜 오랜만에 80킬로그램대에 진입했는데 몸이 가볍네요!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해요"라며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환은 전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갸름해진 얼굴과 뽀얀 피부, 살이 빠지면서 훤칠해진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은 "지금 이 속도라면 8~9월께 70kg이 돼 있을 거예요. 응원 너무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할게요. 정말 모든 분들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 감사해요. 아침부터 수많은 응원에 너무 감동 받아요. 오늘 아침은 따뜻한 사람만 넘쳐나는 세상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과거 극심한 통풍과 허리 디스크,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혈압, 고지혈증, 두통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체중이 104kg까지 불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체중 관리를 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체중 관리를 결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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