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다도시 SNS)
방송인 이다도시가 재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랑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SNS에 "다음 토요일(10일)에는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 #재혼만남 #육인가족 #사랑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도시는 예비신랑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한국으로 귀화해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나 결혼 1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이다도시는 2012년부터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