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16일부터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령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의 연금계리 전문인력으로 등록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전의무 교육과정이다.
퇴직연금 회계 및 세무, 부담금 산출 및 재정건전성 검증 등 연금계리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실무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퇴직연금계리 모형과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설계 및 자산운용 능력 등 퇴직연금계리 전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