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전트, LCD 모듈 부문 사업 중단ㆍ박군희 대표이사 신규선임

입력 2019-08-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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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전트는 LCM(LCD Module) 사업 부문에 대한 영업 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86억3370만 원 규모이며 매출액 대비 25.3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LCD 전방산업의 시장 포화 상황 및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이날 김상재ㆍ최영석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군희ㆍ최영석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고,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젬백스지오로 상호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점소재지도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1로 30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11길 11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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