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상조회가 크루즈 상품을 다변화한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동남아 및 지중해 노선에 이어 양쯔강 신규 노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양쯔강 크루즈 상품은 중국 양쯔강을 따라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4박 5일 크루즈 여행 상품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 가능하다. 양쯔강 크루즈 상품의 출발일은 2019년 10월 21일, 10월 29일, 11월 2일, 11월 5일, 11월 9일, 11월 12일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상조상품 가입자에게 장례서비스를 여행상품으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병·의원 우대 할인, 웨딩 패키지 서비스, 병무상담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회원특전을 제공한다. 금년 7월에는 회원 전용 복지몰을 오픈해 회원복지 향상 및 특전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양쯔강 크루즈 여행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며 “역사 유적지 및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으로 사랑하는 분들과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럭셔리한 경험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향군인회상조회의 동남아 3개국(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ㆍ태국) 크루즈 상품이 인기리에 마감되어 10월, 11월 출항 예정이며, 2020년 3월에 출항 예정인 동남아 3개국 및 서부지중해 크루즈 일정은 현재 모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