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18일 중국 삼아시 종합 체육관에서 중국 하이난의 시 정부와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모두투어)
심야시 정부는 시의 미래를 이끌 주요 산업으로 여행업 등 11개 항목을 선정해 별도의 재원을 통해 상품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삼아시 종합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모두투어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해 하이난성 정부 성위 상기위원회 서기, 삼아시 인민대표 상무위 주임, 삼아시 시장 등 정부 주요 고위 관계자 대부분이 참석했다.
앞서 모두투어는 지난해 11월 하이난성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합자회사 설립 또한 진행하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삼아시 정부와의 협력으로 중국 최대 휴양지 하이난 여행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중국내 사업 또한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