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수지 女心공략"…뮬라웨어 '만원의 행복 시즌2' vs 랑콤 '뗑이돌'

입력 2019-09-27 17:40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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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웨어 '만원의 행복 시즌2' 맞물린 랑콤 '뗑이돌' 스타마케팅

(출처=랑콤 CF 영상 캡처)

여성 톱 스타들을 활용한 여성 타깃 브랜드들의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뮬라웨어 '만원의 행복 시즌2' 이벤트, 랑콤 '뗑이돌' 홍보 역시 마찬가지다.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 측이 '만원의 행복 시즌2'로 여성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롱 슬리브 품목을 3만 5000원에서 대폭 할인해 1만원에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뮬라웨어 '만원의 행복 시즌2'는 모델 이하늬를 내세운 스타마케팅과 맞물려 가격할인 프로모션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뗑이돌' 파운데이션과 쿠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작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 배우 수지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그가 극 중 사용하는 제품이 랑콩 '뗑이돌'이라고 광고한다. 청춘 미녀 배우로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지가 랑콩 '뗑이돌'의 간판이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