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올해 영업이익 비율 4% 달성을 전망했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었다.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6조9689억 원 △영업이익 3785억 원 △경상이익 4290억 원 △당기순이익 460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및 연간실적 전망과 관련해 "3분기 글로벌 수요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탓에 주요국가의 소비심리 위축 탓에 내수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면서도 "SUV 위주의 신차 판매에 주력해 SUV 비중이 41.8% 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적인 환율 덕에 매출이 증가했고,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지속 중이다"라고 말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비율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4%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