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차량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선보여…吳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받아 기뻐”
2019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가 기아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았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시리즈 MVP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
오재일 선수는 이번 2019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해 MVP로 선정됐으며, 정운찬 KBO 총재,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시상자로 나서 오재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함께 2020년형 스팅어 2.0T 1대를 전달했다.
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9 KBO 한국시리즈에서 기아차는 MVP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한국시리즈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지원 △기아차 고객 앱 ‘KIA VIK’ 회원 대상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시리즈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며 국내 대표 프로스포츠인 야구 붐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기아차는 KBO와 함께 국내 야구 발전 및 프로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두산 베어스의 2019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가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